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0t 전달 '훈훈'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0t 전달 '훈훈'

기사승인 2018-02-06 18:39:47

경북도와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약 10톤(4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과 시군지부장을 비롯해 이승부 경북정신요양시설협회장, 김영규 경북노인복지협회 수석부회장, 이옥희 경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 부회장 등 3개 복지시설 단체 대표자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했다.

도내에는 575곳의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423, 장애인 88개소, 기타시설 64개소)에 1만 70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돼지고기는 설 연휴 전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돈협회의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들이 도내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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