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플라스틱제조업체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포천 플라스틱제조업체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8-02-10 11:59:50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접한 식자재 유통업체로 번져 공장과 창고 등 건물 3동 594㎡와 내부 기계·집기류 등을 태워 3억6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91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했다. 하지만 플라스틱 등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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