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2018학년 신입생 오픈클래스 실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2018학년 신입생 오픈클래스 실시

기사승인 2018-02-12 09:11:36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최근 2018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오픈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2018 신입생 오픈클래스’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 예비신입생들이 참가했으며, 두 시간 동안 전공별 기초 수업과 디자인 실습시간을 갖고, 선행학습 과제물에 대한 개인별 지도가 진행되었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실무 멘토 교수인 황재근 디자이너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 전공 김성림 교수, 김태연 교수와 패션비즈니스 전공 심영완 교수, 허현영 교수가 2018학년 예비신입생의 전공별 사전 수업 체험 진행을 맡았으며, 예비신입생들의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됐다.

패션디자인 전공 오픈클래스에서는 에코백 디자인 실습을 통해 패션디자인의 기초적인 기법에 대해 접해보는 시간을 갖고, 입학 후 학생들이 가져야 할 목표와 비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한 패션비즈니스전공 사전 수업시간에는 편집샵 MD 체험을 해보며, 최근 가장 유행하는 상품을 사입한다는 가정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최근 트렌디한 상품(군) 중에 한 가지를 택해 잡지에서 모아 이미지 맵을 만들고, 상품(군)이 유행하는 이유, 소비자가 이 상품(군)에 대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남들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로 어떤 것을 사용하면 잘 팔릴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신입생에게 선행학습으로 주어졌던 패션일러스트 과제의 피드백은 김태연 교수와 김성림 교수가 진행했다. 학생들이 준비해온 기본 스케치, 패션드로잉 연습을 1:1로 지도하며, 그에 따른 진로계획 및 방향 설정을 도왔다.

패션디자인 오픈클래스에 참가한 박성일군은 “TV로만 보던 황재근 디자이너를 가까이서 보게 되어 무척 신기했고, 패션공부를 왜 하고 싶어 했는지에 대한 동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열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입학 전 전공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 패션디자인 공부를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한국패션 1세대 故앙드레김, 한글패션 이상봉, 데무 박춘무 등 국내 최고 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학생들의 취업과 유학, 편입·대학원 진학을 교수가 지원하는 ‘담임교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전공 모집요강 확인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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