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조동현 감독 “내쉬, 운동할 때도 투걸거려”

[현장인터뷰] 조동현 감독 “내쉬, 운동할 때도 투걸거려”

기사승인 2018-02-13 21:40:27

“운동할 때도 투덜거린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6대111로 패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외국인 선수의 영리함에 차이가 있었다. 국내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데 선수 구성 문제가 있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여러 차례 판정에 불만을 표한 내쉬에 대해서는 “판정 불만은 늘 있다. 습관성이라 잠시 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운동할 때도 투덜거리는 경우가 많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조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있다.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된 거 같다. 한 라운드 남았는데 같은 팀에 6연패 하며 끝내지 말자고 했다”며 각오도 드러냈다.  

잠실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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