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후보자 등록 첫날…대구시장 4명·경북도지사 2명 등록

예비 후보자 등록 첫날…대구시장 4명·경북도지사 2명 등록

기사승인 2018-02-14 09:30:16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야 주자들이 잇따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구·경북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자유한국당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이 등록 신청서를 냈다.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 중에서는 첫날 2명이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 남유진 전 구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 예비 후보자 등록을 했다.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자로는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사열 경북대 교수, 이태열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명이 등록 신청서를 냈다.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로는 6명이 등록했다. 

권전탁 전 경북도교육청 교원지원과장, 김정수 사단법인 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이경희 전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이찬교 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임종식 경북대 겸임교수가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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