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신입생 선발, 이연복·정호영 셰프 호텔조리학과 지도

한호전 신입생 선발, 이연복·정호영 셰프 호텔조리학과 지도

기사승인 2018-02-17 08:08:04

유명 스타셰프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교수로 지도하고 있는 호텔관광특성화 전문교육기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2월 12일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시작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에 출연한 인기 스타셰프 이연복 교수와 정호영 교수는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월 10일에는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두 교수님의 합동수업이 진행되었다. 두 교수님들은 제자양성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에서 이연복, 정호영 교수님의 실습 노하우와 창작 레시피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교에서는 내신성적, 수능성적, 자격증 등 스펙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호전 요리학교 관계자는 “셰프를 꿈꾸는 모든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했다”며 “한호전은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해오던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으로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요리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2월 12일부터 실시되며, 매년 2~3월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접수를 진행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2월~3월 2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호전 요리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며, 모집정원의 60%이상이 이 시기에 선발된다”며 “2월~4월 내 원서접수를 하고 진로로드맵 설계를 통해 자격증 취득, 전공 이론교육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요리전문학교 학생들은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4년 연속 국내 최다 매달 수상을 하고 있으며, 최근 2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 종합우승 트로피란 해당 대회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가 나온 학교에 수여하는 트로피를 말한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4년제호텔조리학과 국내 최대 실습실을 운영하며 커리큘럼의 70~80%를 실습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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