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국민체육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수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센터는 그간 30개의 주말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평일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자 새 주말 프로그램을 10개 신설키로 한 것이다.
이번에 편성될 프로그램은 주말수영(마스터반), 주말아쿠아 등이며, 신규 회원은 26~28일 사흘간 등록하면 된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국민체육센터는 고객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시범수업 운영 및 설문을 통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의왕=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