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승비에 이어 김지현까지 이윤택 성폭행 추가 폭로 "낙태한 후에도 계속 강간... 돈 봉투 주더라"

[쿠키영상] 이승비에 이어 김지현까지 이윤택 성폭행 추가 폭로 "낙태한 후에도 계속 강간... 돈 봉투 주더라"

기사승인 2018-02-20 11:00:12

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성폭력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배우 이승비가 이윤택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과거 이윤택이 이끌던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던
배우 김지현의 서슬 퍼런 일침이 이어졌습니다.


이윤택이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해왔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자성했는데요.

그러나 "성관계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강간의 형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공분을 키웠습니다.

김지현은 이를 두고 "변한 게 없다.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후배가 더 있을 게 분명하다."고 비난했는데요.

김지현은 "13년 전 이윤택에게 강간당해 임신을 했다.
이를 알게 된 그가 낙태하라며 돈 봉투를 건네더라."며
"그 이후에도 강간은 계속됐다."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김지현을 비롯해 전 단원들의 폭로가 잇따르며
이윤택을 향한 원성과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ma****
파면 팔수록 가관이다
이윤택 도대체 얼마나 쓰레기인 거냐

sm****
성범죄의 거장 이윤택 꼭 사법처리해서 감방 반드시 보내시길
제2, 제3의 서지현 검사님들을 응원합니다.

ze****
해외로 튀기 전에 빨리 잡아라... 역대급 성범죄자.

ju****
성공에 도취해 그걸 무기로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강간한 자들
엄벌에 처해서 다시는 이런 범법자들이 발붙이지 못 하게 해야 한다

ii****
팅팅 불은 고름 주머니가 이제야 터졌구나.
저 바닥도 더럽구나. 떨고 있는 놈들이 많겠구나.


앞서 배우 이승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국립극장 객원단원 시절 이윤택이 발성 연습을 시켜준다며
자신을 성추행한 사실을 폭로했는데요.

이승비는 “(이윤택이) 대사를 치게 하면서 온몸을 만졌다.
너무 무섭고 떨려서 몸은 굳어져 가고 수치스러움에 몸이 벌벌 떨렸다.
결국 사타구니로 손을 쑥 집어넣고 만지기 시작해
있는 힘을 다해 그를 밀쳐내고 도망쳐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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