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22일 ‘신한 쏠(SOL)’ 출시와 함께 다양한 ‘쏠편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되는 상품은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 이다. KEB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이벤트를 실시하며, 농협은행은 고객과 상담한 통화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얻었다.
‘신한 쏠(SOL)’과 함께 ‘쏠편한’ 상품으로
신한은행이 오는 22일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 출시와 함께 다양한 ‘쏠편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되는 상품은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신상품이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선물할 사람이 적금의 신규가입 금액을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연 3.0%의 높은 이자율을 제공한다. ‘쏠편한 입출금 통장’은 가입고객 모두 별도의 우대요건 없이 무제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는 ‘쏠편한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입출금 통장에 여유자금을 ‘쏠편한 저금통’에 1개월간 예치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쏠편한 정기예금’은 만기일연장 및 자동재예치가 가능해 자금관리가 용이한 상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만기일 연장 서비스는 만기일을 최장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해 신규 시점에 적용한 이자율을 연장기간에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 고객 대상 해외 송금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이 오는 2월 28일까지 ‘평창과 하나되는 지정·송금·Connected’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이자 대한민국 외국환 대표은행인 KEB하나은행이 손님과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의 회원인 손님이 ▲개인송금 ▲해외유학생 송금 ▲해외체재자 송금을 위해 KEB하나은행을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첫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5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12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의 포인트 ‘하나머니’를 23명에게는 3만점, 100명에게는 1만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별도 신청과정 없이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결과는 3월 23일 KEB하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 특허 취득
NH농협은행이 지난해 11월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는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담한 통화 자료를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고객성향을 분류하고, 상담 업무의 지식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금융상담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이번 특허 외에도 인간처럼 학습 및 추론하여 고객 질문에 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AI상담도우미’, 상담내용을 이슈별로 자동 분류하여 특이사항을 감지하는 ‘AI이슈분석’를 특허출원하여 등록 대기 중에 있다. 최명규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