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명에게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최저 1.35% 수익률의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했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의 학습을 지원할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은행, 청소년 400명에게 장학금 8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이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명에게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 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900여명에게 장학금 1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18-3호 출시
NH농협은행이 최저 1.35%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8-3호’를 21일부터 3월 6일까지 판매한다. 고 2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1년 만기 단일 상품이고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지수연동예금이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업은행,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
IBK기업은행이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학습멘토’로 선발한 대학생 150명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800명과 연결할 예정이다. 또 ‘취업멘토’로 선정한 기업은행 신입행원 40명을 통해 취업준비생 16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학습멘토 활동 기준을 충족한 대학생들에게 1년 동안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