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라틀리프 “대표팀 데뷔, 매우 자랑스러웠다”

[현장인터뷰] 라틀리프 “대표팀 데뷔, 매우 자랑스러웠다”

기사승인 2018-02-23 21:53:51

“매우 자랑스러웠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는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홍콩과의 경기에 출전해 15분간 뒤며 13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라틀리프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한국은 홍콩에 93대72로 완승을 거뒀다.

라틀리프는 “오늘 전반적으로 좋았다. 아직 팀에 적응해야 한다. 동료들도 나와 플레이하는 데 적응이 필요하다. 홍콩은 신장은 작지만 좋은 농구를 했다. 슛도 잘 들어가서 경기가 조금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틀리프는 특별귀화를 통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데뷔전을 치른 소감으로 “매우 자랑스럽다. 많은 관중들이 응원해줘서 더 힘이 났다. 전반적으로 팀원들과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 플레이했다. 팀을 위해 리바운드, 스크린 등을 잘 하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잠실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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