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나도 도시농업 전문가~마스터가드너 개강”

[창원소식]“나도 도시농업 전문가~마스터가드너 개강”

기사승인 2018-02-26 10:48:50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가 주관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마스터가드너)’ 양성 교육 과정이 개강됐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과 원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도시농업 전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80시간의 전문교육을 마친 뒤 다음해 1년 동안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호부터 인증서를 받게 된다.

지난해 배출한 마스터가드너 1기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요양원 등에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민 65명을 대상으로 7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도시농업의 이해원예 재배 기술정원 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봉련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해 진정한 마스터가드너로 거듭나도록 심도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보건소, 한방기공 체조교실 운영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지역주민의 노인성 질환(치매중풍 등)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개선을 위해 한방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보건소 상반기 한방기공 체조교실은 38일부터 64일까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동읍노인대학 3곳에서 매주 1(, , ) 12주간 9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기공체조로 몸의 경혈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 속 깊은 작은 근육을 이완하고 머리와 장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척추강화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한방기공 체조교실은 노인성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로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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