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특성화 글로벌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3월 6일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한호전 요리학교 호텔조리학과를 포함한 전 학과의 신입생과 한호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TV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셰프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한호전 교수로 입학식에 참석한다.
한호전 요리학교 이연복 교수는 “성인으로 사회에 첫 발을 한호전 요리학교에서 내딛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정호영 교수는 “탄탄한 미래에 기반이 되는 한호전의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에서는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와 동시에 2018학년도 마지막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다. 학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학생 선발에 반영되는 비율은 직업선호도검사 20%, 면접이 80%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또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학교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는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며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만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1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하여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며 한호전 요리학교 조리학과 학생들만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며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만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요리전문학교 학생들은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4년연속 최다 매달 수상을 하고 있으며, 최근 2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