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6·13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시당 공천관리위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9인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공천관리위원장은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부위장은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과 장영도 전 대구시 생활체육회 회장이 맡는다.

위원은 이태자 전 상인초등학교 교장,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승한 경북대 교수, 김재기 변호사, 박윤주 한국방송통신대 대구경북대학장, 장기진 전 대구고용전략개발포럼 위원이 참여한다.

김상훈 대구공천관리위원장은 “도덕성, 당선가능성, 전문성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후보를 공천해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