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은 오는 16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농식품 제조업체 20곳이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마케팅, 온라인홍보 등의 다양한 경영·사업화 지원과 함께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가공 기자재 및 인프라를 사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10개 기업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농식품 제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사업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모두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