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을·사진)은 통진읍 또는 양촌읍을 대상으로 한 ‘김포북부권 종합운동장 건설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1300억 원이 투입되는 15만㎡(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운동장 관련 용역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이 추진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홍 의원은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종합운동장 신설은 꼭 필요하다"며 "김포의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최적의 종합운동장 설립방안을 도출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