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지방세 성실 납세 사업장으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추천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사업장으로 시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성실 납세 사업장으로 인증된 김포우리병원은 도내 금고은행(농협, 신한)을 통해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1회에 한해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은 “성실 납세 사업장으로 인증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병원으로 늘 시민과 공생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더욱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