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2018 중동 전력 전시회(MEE)에서 DX12 발전기 엔진의 최첨단 전자식 모델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7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DX12 전자식 모델은 디젤 연료를 고압으로 공급, 분사하는 전자시스템인 코먼 레일 시스템과 유해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고효율 SCR(선택적 환원 촉매) 등 신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친환경 엔진이다.
이번 MEE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DX12를 비롯해 소형 엔진 D24와 D34, 중대형 엔진 DX22와 DL08 등 새롭게 개발한 전자식 모델과 가스엔진 GE08까지 총 6대의 발전기용 엔진 라인업을 출품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