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서진호 여행에 철없는 남편 김형석 "애 유치원 안 보내도 돼?"

'싱글와이프' 서진호 여행에 철없는 남편 김형석 "애 유치원 안 보내도 돼?"

'싱글와이프' 서진호 여행에 철없는 남편 김형석 "애 유치원 안 보내도 돼?"

기사승인 2018-03-08 08:53:09

SBS ‘싱글와이프2'가  김형석-서진호 부부 합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는 1부 6.4%, 2부 5.7%(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거두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 부부가 새로 합류했다. 서진호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현재 결혼 8년차인 서진호는 자신을 '6살 아이 엄마'라고 소개했다. 육아의 많은 부분은 서진호의 몫. 김형석이 자는 동안 서진호는 아이를 깨우고 씻겨 유치원에 바래다줬다. 김형석은 잠시 깨어나 아이에게 인사하고 소파로 향했다. 

이 모든 것을 김형석에게 맡기고 여행간다는 서진호의 말에 6세의 딸은 속상해했다. 그러나 김형석은 혼자 밥도 차려 먹지 못하다가 서진호에게 전화했다. 이 상황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 서진호만 속이 탔다. 이밖에도 김형석은 “당신 여행 갔을 때 아이 유치원 안 보내도 돼?”라는 철없는 질문과 함께 “그 나이 땐 한 3일 결석해도 돼”라고 말해 서진호를 당황시켰다. 또 음식을 해놓을 테니 딸에게 챙겨 먹이라는 아내에게 김형석은 “그냥 시켜먹지 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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