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는 최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 기술교육 체계와 교육생 산업현장 취업과 관련해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학교 측이 9일 밝혔다.

이날 산학협력(MOU) 체결식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이강훈 기술 상임이사, 김세현 교육이사, (재)중앙직업전문학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 최초 4차 산업 특성화 중앙직업전문학교는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주관하는 세미나, 박람회, 톡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1 심층면접과 인적성 면접을 통한 우선선발전형으로 2019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인공지능학과 외 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 3D프린팅학과, 게임학과 등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