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이 홈 개막전에서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전방을 안델손과 코바, 박주영이 채웠다. 이에 맞선 강원 FC는 이근호를 내세웠다.
FC 서울과 강원 FC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1(클래식) 2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홈팀 서울은 4-3-3 전술을 가동한다. 전방에 안델손과 코바, 박주영이 서고 중원은 김성준, 신진호, 정현철이 채웠다. 포백라인은 신광훈, 심상민, 황현수, 이웅희가 구성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이에 맞선 강원은 4-5-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제리치가 서고 중원은 박정수, 맥고완, 김경중, 정석화, 이근호가 자리했다. 포백라인은 정승용, 발렌티노스, 김오규, 강지훈이 채운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
상암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