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남행열차 2탄 '칙칙폭폭'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남행열차 2탄 '칙칙폭폭'

기사승인 2018-03-11 18:28:30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부터 현장소통프로젝트인 ‘남행열차(남유진의 현장행정 열정으로 달리는 소통기차)’ 2탄을 시작한다.

남 예비후보는 23개 시·군의 현장을 다시 찾아 도민들의 고충을 듣고 바람과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남 예비후보는 “구미시장 선거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공단의 수많은 기업체와 읍면동 곳곳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 듣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고 이후 열심히 다니는 제 모습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남행열차 1탄에 이어 2탄을 통해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남행열차’ 1탄을 통해 15일 간 3만㎞를 이동하며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 3만여명의 도민과 만났다.

지난달 18일 울진과 영덕을 시작으로 새벽 6시에 시작해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지속하며 하루 2~3곳을 순회했으며 지난 4일 예천을 마지막으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해 남행열차 첫 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여정동안 남 예비후보는 하루 평균 800㎞ 이상 총 3만여㎞를 이동했으며 하루 동안 만난 도민의 수도 평균 1500~2000여명으로 총 3만명을 넘겼다. 

남 예비후보는 “남행열차 1차 투어에서 확인한 민심인 ‘행행의의민심(行行議議民心·행정은 행정가가,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 도민의 바람)을 받들어 경북도지사의 기회를 허락한다면 경북의 제2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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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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