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4차산업특성화학교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산업 기술의 빠른 성장과 도입으로 4차산업 시대 직업을 갖기 원하는 학생들의 입학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4차산업 기술의 핵심은 융합기술력이므로 이를 갖추기 위해 전문성 있는 융합연계 교육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교는 드론학과 외 4차산업계열학과 간 연계교육을 통해 4차산업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차산업기술에 특화된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4차산업계열(드론학과·스마트팜(ICT)학과·인공지능(AI)학과·융합정보보안학과·사물인터넷(IoT)학과·3D프린팅학과)등 학업계획과 적성·흥미·의지를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 합격자에게는 수능·내신 성적 미반영, 면접 가산점 부여 및 선행학습 실시, 산학협력 협회 및 기관 주최의 세미나·공모전 참여, 외국어 특강, 교수 멘토·멘티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국내 드론전문협회 4곳과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4차산업을 비롯해 학과별 전문협회 및 기업과의 MOU를 통해 질적 수준의 취업을 연계하며, 실무인턴십및 공모전 수상 등 학생 개개인이 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이 진행 중이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를 비롯한 학과별 모집요강과 입학지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