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가 진짜 아나운서로 착각할 만큼 몰입한 보도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JTBC 금토드라마‘미스티’ 보도사진 속 진기주는 온에어 직전 데스크에서 뉴스를 준비 중인 아나운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극 중 한지원의 뉴스나인을 진행할 때는 당당하게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실제 아나운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위화감 없이 한지원 캐릭터에 녹아 든 진기주는 아나운서 캐릭터를 위해 현역 아나운서 발음을 녹음해 꾸준히 듣고 교정하며 목소리 톤과 억양까지도 디테일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16일 오후 11시 13회가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