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운영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운영

기사승인 2018-03-21 15:02:39

보안기술이 대두되면서 정보보안학과 또는 정보보호학과로 진학을 알아보는 수험생이 늘어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면서 여러 분야의 기술들이 융복합되어 더욱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대학의 정보보안학과 및 전공은 수험생들에게는 인기학과이다.

특히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현재 융합보안(3년제), 컴퓨터보안, 해킹바이러스대응, 사이버경찰(포렌식) 등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학과는 포렌식의 목적과 절차를 심도 있게 수업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센터, IDC와 SOC로 구성되어 보안관제센터 등의 최신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은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다”며 “체계적이고 실무에 집중된 커리큘럼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부분이다. 정규학기가 끝난 후 방학기간 동안 학생 개개인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심화학기 운영과 분야별 팀 빌딩 및 세미나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젝트 학기 운영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보보안학과에서는 남학생들의 군 입대 또한 전공을 살리고 있다. 군 특기병인 사이버수사병, 정보보호기술병 등으로 입대하는가 하면 육군 학사장교, 공군 보안장교, 공군 통신장교 등으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군 입대 후 단절되는 전공 공부를 입대 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며 학교에서도 특기병 및 전공을 살린 군 장교로의 입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IT 시대에 부응하는 보안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시설 및 커리큘럼을 구성하며 그 결과는 학생들이 직접 보여주고 있다”며 “타 학과 학생들보다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입학할 신입생들도 좋은 면학 분위기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로 모집하고 있으며 우선선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선행학습 무료지원, 일본어 무료강의,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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