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려 예비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을 말한다.
올해도 높은 입시장벽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들 인적성, 전공능력 등을 평가해 면접 100%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이 주목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을 운영하는 직업전문학교나 대학 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제 기관들은 재학 중 자격증취득, 국내외 대회 참가,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어를 쌓고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현재 입학상담과 전공 진로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최초 학교 법인으로 설립된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이며, 내신과 수능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학생들의 인적성, 전공능력 평가로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과정이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시작됐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