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했다.
22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향기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이번 전속계약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 째 나무엑터스와 함께 하고 있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모습을 갖춘 김향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인연을 이어오며 그녀의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향기는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