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 22일 취임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오 대표 취임을 통과시켰다.
오 대표는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변화와 혁신 ▲안정적인 성장 및 질적 개선을 경영원칙으로 세웠다. 그리고 직원행복·손님감동·수익창출·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The best savings bank in KOREA 라는 ‘2019 하나저축은행 비전’을 제시했다.
오 대표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 확대와 사회적 공헌 실천에도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일터가 우리의 꿈을 이루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 대표는 HSBC 전무·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아주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