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정기주총서 배창식 비상임이사 선임

우리銀, 정기주총서 배창식 비상임이사 선임

기사승인 2018-03-23 11:15:04

우리은행은 23일 배창식 예금보험공사 인재개발실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본점에서 열린 제18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창식 비상임이사 후보 이사 선임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 정기주총일까지다.

우리은행은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1조2761억원을 시현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기 대비 100원 오른 50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금액은 3366억3600만원이다. 배당성향은 22.3%며 중간배당을 더하면 27.7%다. 이사 8명에 대한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32억원으로 정했다.

우리은행은 올해로 창립 119주년을 맞는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비이자부문 수익 확대 등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지속성장 ▲동남아를 주 무대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디지털 시대 선두은행 ▲사회적 책임의무 완수 ▲지주사 전환 등을 소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