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가 그룹 신화 앤디와 미국 영화배우 토마스 맥도넬의 일상을 24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토마스 맥도넬은 앤디의 집에 게스트로 방문했다. DJ 알렉스 프랭클과 한국을 찾은 토마스 맥도넬은 입국하자마자 한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집에서 직접 소주도 만들 정도로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토마스 맥도넬.
같은 시각 호스트인 앤디는 청소 슬리퍼를 신은 채 집 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꼼꼼한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토마스 맥도넬을 만나기 위해 앤디는 영어를 안 한 지 20년이 됐다고 밝히면서도 속성으로 회화 공부를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