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할 것… 성매매 한 적 없다"

세븐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할 것… 성매매 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18-03-26 10:20:34

가수 세븐 소속사 측이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까지 세븐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이 지속되어 이에 대한 소속사 입장을 전해 드린다"며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떠도는 세븐의 성매매 관련 억측은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알렸다.

"당시 국방부 내에서도 정확한 증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방 및 욕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씻지 못할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는 소속사 측은 "이 시간 이후 더는 사실이 아닌 일로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븐 측은 "세븐은 (성매매)관련 사실이 없고 법적으로도 혐의 없음으로 판결을 받았다"며 "대중 앞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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