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세븐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다해는 패널로 출연한 어머니들에게 젓갈을 선물했다. 이다해가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하자, MC들은 ‘결혼하라는 잔소리는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제가 결혼에 대한 생각도 없다"며 "잔소리도 없다"고 답했다.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유도하던 MC들은 “작가가 지금 계속 ‘이다해가 좋아하는 숫자는’ 질문을 하라고 한다”고 졸라댔고, 결국 이다해는 “숫자 칠(세븐)을 좋아한다”고 답해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