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GCD교육법 활용한 르방디에 클래스 입학식 진행

한호전, GCD교육법 활용한 르방디에 클래스 입학식 진행

기사승인 2018-03-26 11:02:58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23일 한호전만의 교육법인 GCD교육법을 활용한 ‘2018 르방디에 클래스‘ 과정의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호전 요리학교만의 요리수업인 ‘르방디에 클래스’는 ‘세계 정상급 셰프에게 교육받는 특별한 수업’이라는 뜻의 장학혜택 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 23일부터 10주간 호텔조리학과 재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한다.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르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는 매 수업마다 세계 정상급의 호텔 총주방장 및 명장급 셰프들의 요리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한호전 관계자는 “특히 올해 르방디에 프로그램은 교수진 구성부터 작년에 이어 역대급 셰프들로 구성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특별 수업과정에 한호전 요리학교 교수진이 개발한 ‘GCD 교육법‘을 접목시키면서 교육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작용할 지표역할의 수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체계인 ‘STEAM‘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같은 맥락으로 한호전 요리학교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G : Get up, C : Cheer up, D : Dream up의 약자로 기존 지루한 교육법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수업시간에 깨우고 동기를 부여하며 꿈을 키우게 하는 교육법이다.

즉, 교수 주도적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이 참여하고 학생이 주도함으로써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교육법에 세계적인 명성의 교수진이 참여해 수업하는 ‘르방디에 클래스’를 접목시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르방디에 클래스’에 참여하는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2학년 진고언(21)학생은 “작년 선배들이 듣던 수업에 꼭 참여해 듣고 싶었는데 올해 참여하게 되어 기대된다. 재미나고 학생 주도적인 학습법으로 배우게 되어 10주 뒤 나의 요리실력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궁금해진다”고 전했다.

첫 수업인 3월 23일에는 대한민국 조리 명장 조우현 셰프가 그 시작을 열며,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초 여성 셰프로 주목받는 정지선 ‘중화복춘’ 셰프, 2018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한식당 ‘품’의 고창근 셰프, 롯데호텔 총주방장 김송기 셰프, 워커힐 호텔 총주방장 하영철 셰프 등 10명의 최정상급 셰프들이 이번 르방디에 교수진으로 참여했으며,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정호영 셰프도 수업에 참여하며 일식의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호전 요리학교는 호텔조리학과 외 전 과정에 대해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 누구나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입시요강 및 모집정원, 취업률, 커리큘럼 등 학사 전반에 대해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원서접수 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학교에서는 호텔조리학과 신입생 입학 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며 “특히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에 따라 한 학기 전액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장학금 제도로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국제항공서비스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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