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공명선거’ 협약 제안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공명선거’ 협약 제안

기사승인 2018-03-27 14:23:38

경남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규일 전 경상남도 서부부지사(55, 자유한국당)27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명선거협약을 다른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공천심사를 신청한 조 전 부지사는 아직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지 않았음에도 혼탁 과열되어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우리 당의 명예가 심하게 실추되고 있다참신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진주 발전을 바라는 대다수 시민들의 염원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조 전 부지사는 저와 관련된 허위 루머와 마타도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는데, 예를 들면 제가 출마를 이미 포기했다는 설, 특정종교 종파의 고문역을 수행하고 있다는 설, 특정지역 공약이 없다는 설 등이 있다며 비방과 흑색선전의 예를 들었다. 

그는 혼탁한 선거문화를 바로잡고자 여야 모두의 후보님들께 클린선거를 위해 공동 협약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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