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수성구 제1·2선거구 등 광역의원 12곳 경선

자유한국당, 수성구 제1·2선거구 등 광역의원 12곳 경선

기사승인 2018-03-28 18:16:18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8일 오후 제7차 회의를 갖고 광역의원 선거구 경선지역을 의결했다.

경선지역은 대구 동구 제1·2·4, 서구 제1·2, 북구 제1·2·3·4·5, 수성구 제1·2선거구 등 12곳이다.

경선후보자는 오는 31일 제8차 회의를 통해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경선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전화조사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 50% 반영, 합산한다.

조사기관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가상번호를 통한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선일정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 중에 실시한다.

이날 발표 예정이었던 기초자치단체장 단수후보자, 경선지역과 경선방식, 여성 의무공천 지역 등은 8차 회의로 미뤄졌다. 

공관위는 앞선 회의에서 중구와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 등 5곳에 대해 중 단수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기초단체장 경선 일정은 다음달 9~10 중 실시하는데 뜻을 모았지만 단수후보자 등은 당협위원장과 의견을 좀 더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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