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ervice 남부가 통신업계 최초로 현장직원을 위한 ‘안전체험교육관’을 구축했다.
KT service 남부는 “전날 3대 중대재해인 추락·감전·전도 체험이 가능한 안전체험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관은 중대재해로부터 현장직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KT 대전인재개발원 제1실습관 3층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구축했다. 비용은 약 10억원이 투입됐다.
KT service 남부는 안전체험교육관에서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교육, 중대재해 사고 사례 교육, 응급처지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직원들은 VR(가상현실) 체험장을 통해 통신주 추락 체험을 비롯한 실제 안전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장희엽 KT service 남부 대표이사는 “안전체험교육관으로 정부의 국민안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며 “협력회사 및 지역사회에 안전체험교육관을 개방하여 기업상생과 사회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