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월호 뉴스 진행 관련 주장에 대한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입장은

민주당 세월호 뉴스 진행 관련 주장에 대한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입장은

기사승인 2018-03-29 15:04:29

자유한국당 공보실은 29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이를 보도한 방송뉴스 앵커에게 책임을 운운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어불성설이며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특히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분열시키고, 유가족을 폄훼하는데 앞장섰다’라고 하는 민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당시 정확한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정치적 책임을 주장하는 것은 세월호 비극을 선거에 악용하려는 구태”라며 “세월호 관련 검찰 발표에 맞춰 배현진 위원장을 걸고넘어진 것은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이며, 공당으로서 정치적 도의와 책임마저도 저버린 것이다. 국민적 아픔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정치 행태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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