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캠퍼스와 건국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진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iMBC캠퍼스를 통해 독학사 학위를 취득한 수강생은 건국대학교 대학원 입학 추천과 더불어 입학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iMBC캠퍼스는 사회,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학업 중단자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독학학위제 전문 지식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까지 희망하는 학습자를 위해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iMBC캠퍼스 관계자는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뿐만 아니라 광운대, 숭실대, 명지대, 동국대와도 MOU를 체결하여 해당 대학원 입학 희망 시 입학 추천서와 대학원 입학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학학위제(이하 독학사)는 4번의 시험 합격 시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출석 및 과제물 등이 없기 때문에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는 학습자들과 빠른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등 진취적인 진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한편, 대학원 입학 지원 범위와 자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