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외국인 공격수 안델손 최전방 배치… 인천 4-3-3 맞불

[K리그1] 서울, 외국인 공격수 안델손 최전방 배치… 인천 4-3-3 맞불

기사승인 2018-04-01 13:33:58

FC 서울이 안델손을 중앙 공격수로, 고요한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다. 이에 맞선 인천 유나이티드는 김혁중을 중심으로 양측에 문선민, 쿠비를 공격수로 세웠다.

서울과 인천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클래식)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과 인천의 경기는 항상 치열했다. 지난해 3번의 맞대결에서 10골이 터졌다. 최근 4년간 상대전적은 8승 1무 3패로 서울의 우위다.

황선홍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을 안델손, 고요한, 박희성이 채웠고 중원은 이상호, 신진호, 김성준이 자리했다. 포백라인은 박동진, 황현수, 곽태휘, 신광훈이 구축한 가운데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이에 맞선 이기형 감독도 4-3-3을 꺼냇다. 전방을 김혁중, 문선민, 쿠비가 책임지고 중원은 아길라르, 한석종, 고슬기가 자리했다. 포백라인은 김용환, 부노자, 이윤표 최종환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태희가 꼈다.

상암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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