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에 실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드디어 법원에서 압류해제 통보를 받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아직 갚아야 할 빚은 남았지만,
이제는 출연료를 자신이 직접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를 만나 압류해제 소식을 전한 뒤
부푼 마음을 안고 신용카드 발급을 위해 은행으로 향했는데요.
하지만 은행에서는 신용정보회사에 등재된 채무 기록으로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신용카드가 안 나오는 거네요?"라고 물었고,
은행원은 지금은 안 될 것 같다. 해드리고 싶은데, 아쉽다.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신용회복은 안 되네."라며 한탄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dm****
대단하다는 말밖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삶이 꼭 이상민 씨를 다시 살릴 것입니다!!
gn****
압류해제 축하합니다! 앞으로 돈 많이 벌고 부자 되세요~
뭐든지 못할 일이 없으신 분이 되셨을 거 같네요... 파이팅!
as****
사유리를 데리고 간 이유가 궁금하네... 진짜 마음 있나?ㅎㅎ
gk****
사유리랑 결혼하면 좋겠다. 재미나게 잘 살 듯~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을 실패한 뒤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장면은
이날 SBS 「미운우리새끼」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는데요.
해당 장면은 시청률 23.8%까지 치솟았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