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교문위 간사)은 3일 오전 본청 218호에서 열린 제5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육부의 실정이 도가 넘어선다. 절망 상태”라며 “교육부 차관이 전화 한 통으로 ‘정시를 늘려라’정말 국민은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교육부은 ‘교육부 마피아’라는 말을 듣고 있는 것 같다. 예측불가 입시, 교육현장 혼란 이러한 것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교육부에서는 국가위원회의에서 결정한 문제라고 그렇게 발뺌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혼란에 대해서 뚜렷한 대답을 못하고 있는 교육부는 정신 차리시라”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