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미담사례를 모은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아진 미담사례는 언론과 학교에 안내돼 참된 스승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미담사례의 주인공에게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아름다운 선생님 인증패’를 수여한다.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이번 교원 미담사례가 스승의 노고와 은덕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