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풀려 따뜻해요… 대구·경북 평년기온 회복

[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풀려 따뜻해요… 대구·경북 평년기온 회복

기사승인 2018-04-10 00:00:00


10일 대구·경북지역은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9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남서풍을 타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도, 문경·예천·안동·봉화 3도, 영천 4도, 고령 5도, 대구 6도, 포항 8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4도, 대구·문경·예천·영천 23도, 영주 22도, 고령·안동·봉화 21도로 예측됐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1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밤부터 조금씩 흐려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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