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북 기초단체장 현 군수 무더기 ‘공천’

한국당, 경북 기초단체장 현 군수 무더기 ‘공천’

기사승인 2018-04-10 19:19:08
- 의성 김주수, 군위 김영만, 청도 이승율, 고령 곽용환 단수후보
- 영천시장 경선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 현 군수가 잇따라 단수 후보로 추천 받았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10일 제10차 회의를 갖고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의결했다.

경북 의성군수 후보에는 김주수 현 군수가 낙점됐다. 또 군위군수와 청도군수에는 김영만·이승율 현 군수가 각각 단수 후보로 추천 받았다. 

고령군수 역시 곽용환 현 군수가 사실상 전략공천 됐다.

김영석 시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영천시장은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수용 전 경북도의원, 정재식 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기태 전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등 3명이 맞붙는다.

광역의원의 경우 포항2 김희수, 군위군 박창석, 성주1 강만수, 성주2 이수경, 칠곡2 김창규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됐다.

광역의원 중 안동1은 김성진·김인중, 안동2는 김명호·김수현·김한규, 안동3 김근환·김대일·이영식, 영주2 임무석·장찬식, 청도2 박권현·양정석 후보가 각각 경선 후보자로 선정됐다.

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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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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