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칼리지 전문학교가 2019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MOU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씨티칼리지 애완동물계열과 MOU를 체결한 한국반려동물협회는 체계적 양성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실물교육 기관과 연계한 질좋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내, 학습, 인증의 종합관리 시스템을 갖춘 전문기관이다.

씨티칼리지 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관계자는 “이번 MOU 협약으로 애완동물관련 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인력 양성 및 실무인턴십, 반려동물 관련해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 확보를 할 예정이며 취업에 중점을 주어 현장에 맞는 실무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추가적인 MOU 협약을 통해 애완동물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씨티칼리지 전문학교는 오는 5월 26일 ‘세상의 나쁜개는 없다. 나쁜 견주만 있을뿐’이라는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인정자, 대입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졸업자 및 중퇴자, 인문계ㆍ전문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형에 합격해도 타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