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항공운항과, 학부모 간담회 진행

한호전 항공운항과, 학부모 간담회 진행

기사승인 2018-04-18 10:12:30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오는 5월 27일 2019학년도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를 한호전 문화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호전 학부모 간담회는 ‘배우고 느끼고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예비 항공운항과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초청 간담회는 현장 중심교육에 대한 진로 비전특강,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실 및 호텔식 생활관 투어, 항공서비스학과 교수 및 학생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며, 진로 비전 특강에는 한호전 함동철 학장의 ‘한호전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GCD교육’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학과 이소영 교수는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예비 항공운항과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및 학교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녀의 꿈을 더욱 지지해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실습실, Mock-up실(비행모형실습실)은 ‘Boeing 747’ 기종으로 실제 비행기 모형과 동일하게 제작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항공 비행안전 실습과 기내 식음료 서비스 교육 등 스튜어디스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으며,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에게 CRS자격증, DCS 자격증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어학 부문에 있어 1:1 화상원어민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나 항공 본사 실습체험과 해외 중,단거리 비행실습으로 스튜어디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호전 졸업생들은 티웨이, 이스타, 진에어, 케세이 퍼시픽, 에어 아시아 항공 등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로 최종합격하고 타이 항공, 싱가폴 항공 등 지상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호텔특성화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9년 동안 실무 위주 교육을 전문으로 교육부와 노동부 우수교육기관 A등급을 받은 항공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학교이다.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약 300여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 전문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CEO, 호텔 총지배인, 인사 및 채용 담당자 등 다양한 특강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학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어학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학 점수 혹은 급수마다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경영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카지노 학교 등 전 학과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4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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