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의 학업능력과 학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수능 전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꼽히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모의고사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 후 수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입시 기준의 잦은 변동으로 혼란을 느낀 수험생들이 수능, 내신 관계없이 인적성 면접으로만 입학이 가능하고 취업이 연계되는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기관을 알아보는 비중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숭실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4년제 학사를 자격증 취득 시 2년이면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 대학원 등 다양한 진로선택과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경영, 회계, 사회복지, 체육 등 다양한 전공에서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