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주)신윤인터내셔널과 IT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김준섭 학장, 임은정 게임계열 학부장, 게임연구소 송진우 소장 등과 신윤인터내셔널 이한근 부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신윤인터내셔널의 게임개발 사업부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게임을 생산해 대중들에게 선보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회사 출신 이한근 부대표의 지원으로 기존 개발한 게임의 소스를 제공하면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프로젝트팀을 선발해 게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G-STAR(지스타) 및 기타 경진대회 및 공모전 등에 출품한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중 우수한 학생들은 신윤인터내셔널에 채용계획까지 수립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졸업 시 전문대 및 4년제 대학과 동등한 전문학사와 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