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채용, 학교·어학·자격증 등 스펙 기입 불가능한 ‘SPEC 태클’ 전형

롯데 채용, 학교·어학·자격증 등 스펙 기입 불가능한 ‘SPEC 태클’ 전형

기사승인 2018-04-19 18:23:06

롯데그룹이 2018년 상반기 ’SPEC태클’ 채용을 진행한다.

이 전형은 출신학교, 어학, 자격증 보유 등 일명 ‘스펙’을 기재할 수 없게 돼있다. 순수 적합도 검사와 면접, 인턴십 등으로 재능을 보고 뽑는 과정이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L-TAB(조직적합도검사),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입문 교육 및 인턴십 등의 전형으로 이뤄져있다.

롯데그룹은 응시자격에 대해 “지원하는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8년 7월~8월 인턴십 및 2019년 1월 입사 가능자”로 명시했다. 단 롯데칠성음료(음료BG), 롯데정보통신의 경우 2018년 7월 입사 가능해야 한다.

모집은 총 21개사로 ▲식품 부문[3개사] 롯데칠성음료(음료BG), 롯데칠성음료(주류BG), 롯데지알에스(롯데리아) ▲관광 부문[2개사] 롯데월드, 롯데JTB ▲서비스 부문[5개사] 대홍기획,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시네마,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 ▲유통 부문[6개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유화 부문[1개사] 롯데케미칼 ▲건설·제조 부문[2개사] 롯데건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금융 부문[2개사]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등이다.

접수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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