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등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6인 확정

임종석 비서실장 등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6인 확정

기사승인 2018-04-19 21:01:00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할 남측 공식수행원 6명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 확정됐다.

김의견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6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논의를 진행해왔다.

다만 정상회담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미정이다. 김 대변인은 “북측에서 누가, 몇 명이 앉을지를 보고 남쪽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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